시즌 2 · 클로드 코드, 제대로 알고 쓰기03 / 04다음: 프로젝트를 견고하게 만들기

무료 강의 · 시즌 2 · 3강 / 4

시키기 전에 계획하고, 바꾼 걸 확인하기

무료 강의 시즌 2의 3강. 바로 코딩시키지 않아요. 계획을 먼저 받아 고치고 승인하는 법, 변경 내용을 확인하는 법, 그리고 되돌리는 두 가지 방법.

끝나면 손에 남는 것: 계획서를 손봐서 실행시킨 경험 + 되돌리는 두 가지 방법

이 강의 완성 예시 열어보기계획서 화면, 변경 내용 확인 화면, 그리고 되돌리기까지예요.

시즌 1의 1강에서 이렇게 적었어요. "승인 버튼이 계속 떠서 귀찮아요? 지금은 그대로 두세요. 익숙해지면 그때 풀면 돼요."

그때가 지금이에요. 다만 예상과는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승인을 없애는 게 아니라, 승인을 제대로 하는 법을 배워요. 그러면 귀찮음이 안전장치로 바뀌어요.

오늘 만들 것

큰 변경을 시키기 전에 계획서를 먼저 받아보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고친 뒤 실행시켜본 경험.

그리고 되돌리는 두 가지 방법. 각각 언제 쓰는지도요.

준비물

  • 시즌 2의 2강을 마친 상태 (CLAUDE.md가 시험을 통과했어요)
  • my-page 폴더, 그리고 git 저장점이 찍혀 있는 상태 (시즌 1의 3강)
  • 35분

따라 하기

1. 큰 주문의 문제

시즌 1의 2강에서 "한 번에 다 시키지 않기"를 배웠어요. 작게 시키고, 눈으로 확인하고, 또 시키기.

그런데 작게 쪼갤 수 없는 주문도 있어요. "다크 모드를 넣어 줘" 같은 거요. 이건 여러 곳을 동시에 건드려야 해요.

이럴 때 그냥 시키면, 에이전트가 열 군데를 고친 다음 "다 했습니다"라고 해요. 뭐가 어떻게 바뀐 건지 알 수가 없죠.

2. 계획을 먼저 받기

방법이 있어요. 손대지 말고 계획만 세우라고 하는 거예요.

/plan 내 페이지에 다크 모드를 넣어 줘. 버튼을 눌러 밝은 모드와 어두운 모드를 오갈 수 있게.

에이전트가 파일을 읽어요.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 계획서를 씁니다. 파일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아요.

계획 모드로 들어가는 방법은 버전에 따라 조금 달라요. 키보드 단축키로 모드를 순환시킬 수도 있어요. /help를 열어 "plan"이 들어간 항목을 찾아보세요.

3. 계획서를 읽기

여기가 오늘의 핵심이에요. 대부분은 계획서를 안 읽고 승인해요. 그러면 계획 모드를 쓰는 의미가 없어요.

읽으세요. 코드를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이것만 확인하면 돼요.

  • 내가 부탁하지 않은 걸 하려고 하나요?
  • 지우겠다는 게 있나요?
  • 새 파일을 만들려고 하나요? 몇 개나요?

마음에 안 드는 줄이 있으면 승인하지 말고 말하세요.

계획은 좋은데, 새 파일은 만들지 말고 index.html 안에서 해결해 줘.
CLAUDE.md 규칙대로.

계획서가 고쳐져요. 이제 승인하세요.

4. 승인 방식 고르기

승인할 때 선택지가 나와요. 크게 세 가지예요.

  • 매번 물어보기 — 파일을 고칠 때마다 확인을 받아요. 느리지만 안전해요.
  • 파일 편집은 자동으로 — 파일 수정은 알아서 하고, 위험한 명령만 물어봐요.
  • 계획만 — 아무것도 안 고쳐요. 방금 쓴 모드죠.

시즌 1에서 귀찮았던 그 승인 버튼이 첫 번째 모드예요. 지금은 두 번째를 써 보세요. 대신 조건이 있어요. git 저장점이 찍혀 있어야 해요. 안 찍혀 있다면 지금 찍고 오세요.

지금 상태를 "다크 모드 작업 전"이라는 이름으로 저장해 줘.

5. 바뀐 걸 확인하기

에이전트가 작업을 마쳤어요. 브라우저에서 확인하기 전에, 무엇이 바뀌었는지 봅니다.

방금 뭘 바꿨는지 보여 줘. 파일별로, 어느 부분이 바뀌었는지.

바뀐 부분만 골라 보여줘요. 지운 줄과 더한 줄이 표시돼요. 이걸 diff라고 불러요.

전부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것만 보면 돼요.

  • 손대지 말라고 한 곳이 바뀌었나요?
  • 통째로 사라진 부분이 있나요?

이상한 게 보이면 되돌리면 돼요. 그게 다음 단계예요.

6. 되돌리는 두 가지 방법

되돌리기에는 층이 있어요. 이걸 구분하는 게 오늘의 두 번째 핵심이에요.

체크포인트 — 지금 이 대화 안에서

에이전트는 파일을 고치기 직전마다 사진을 찍어둬요. 방금 한 작업이 마음에 안 들면 그 사진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rewind

돌아갈 지점을 고르면 돼요. 키보드로도 할 수 있는데, 방법은 /help에서 확인하세요.

빠르고 가벼워요. 대신 이 대화 안에서만 통해요.

git — 영원히

시즌 1의 3강에서 배운 거예요. 저장점을 찍어두면 언제든, 몇 달 뒤에도 돌아갈 수 있어요.

"다크 모드 작업 전" 저장점으로 되돌려 줘.

느리고 무겁지만 확실해요.

언제 무엇을 쓰나요. 방금 한 걸 취소하고 싶으면 체크포인트. 오늘 한 일을 통째로 없던 일로 하고 싶으면 git.

7. 직접 되돌려보기

읽는 것과 해보는 건 달라요. 시즌 1의 3강에서 일부러 망가뜨렸던 것처럼, 오늘도 해봅니다.

페이지의 배경색을 형광 초록으로 바꿔 줘.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하면 눈이 아파요. 이제 체크포인트로 되돌리세요.

돌아왔나요? 그럼 오늘 배운 게 손에 붙은 거예요.

8. 습관 하나

앞으로 이렇게 하세요.

세 곳 이상을 건드릴 것 같으면 계획부터. 한 곳만 고치는 일이라면 그냥 시켜도 돼요. 큰일이면 멈추고 계획을 받으세요.

계획서를 읽는 데 2분이 걸려요. 잘못된 방향으로 20분 간 다음 되돌리는 것보다 싸요.

막혔을 때

/plan이 없다고 나와요. /help로 목록을 열어 "plan"이 들어간 항목을 찾으세요. 그것도 없으면 말로 하면 돼요. "파일은 아직 고치지 말고, 어떻게 할 건지 계획만 먼저 알려 줘."

계획서가 너무 길고 어려워요. 이렇게 시키세요. "이 계획을 코딩 모르는 사람이 읽을 수 있게 다섯 줄로 요약해 줘. 뭘 만들고, 어느 파일을 건드리고, 위험한 게 있는지."

/rewind가 없어요. 버전 차이예요. /help에서 되돌리기 관련 항목을 찾아보세요. 없어도 괜찮아요. git 저장점이 있으면 다 해결돼요. 그래서 시즌 1에서 git부터 배운 거예요.

diff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정상이에요. 빨간 줄은 지운 것, 초록 줄은 더한 것 정도만 알면 돼요. 파일 이름과 대략의 위치만 보고, 이상하면 물어보세요. "이 변경이 뭘 하는 건지 한 줄로 설명해 줘."

자동 승인 모드로 바꿨더니 무서워요. 좋은 신호예요. git 저장점이 없다면 그 감각이 맞아요. 저장점을 먼저 찍고, 그다음에 켜세요.

마무리 체크

나가기 전에 하나씩 확인해요:

  • 계획 모드로 큰 주문을 넣고 계획서를 읽었어요
  • 계획서의 한 부분을 고쳐 달라고 한 뒤 승인했어요
  • 승인 방식을 바꿔보고 차이를 느꼈어요
  • 무엇이 바뀌었는지 확인했어요 (전부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일부러 망가뜨린 뒤 체크포인트로 되돌렸어요
  • 체크포인트와 git이 어떻게 다른지 말할 수 있어요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가 오늘의 결론이에요. 되돌릴 방법이 두 겹이면, 계획을 승인하는 손이 훨씬 가벼워져요.

마지막 강의에서는 이걸 뒤집어요. 내가 매번 확인하는 대신, 에이전트가 스스로 확인하고 보고하게 만듭니다.

직접 만들고 돌아가는 걸 확인했나요? 그럼 완료를 눌러요.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돼요 — 주방 밖으로는 아무것도 나가지 않아요.

어느 단계에서 막혔나요?

여기에 바로 물어보세요. 계정은 필요 없어요. 헤맨 단계가 있다면 그건 레슨에 난 구멍이지, 읽는 사람 잘못이 아니에요. 답변은 본문에 반영돼서 다음 사람은 매끄럽게 지나가요.

더 고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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